서울 마포구 맛집 '태순집'

2019. 12. 14. 20:49맛집

태순집 소고기구이

우거지 된장찌개 무료.

방문 후기

조미료 거의 쓰지않고 반찬도 알아서 채워주시고 가격도 굿 음식 준비시간이 김

리뷰

마포는 주물럭이 유명한 곳이죠 주물럭으로 1975년 개점이래 지금껏 이어온 태순집에 다녀왔어요 태순집의 합성탄 사용은 그야말로 옥의 티였어요 마포주물럭맛집마포맛집한우주물럭맛집한우주물럭태순집태순집 가족들이 제일 좋아하는 외식 메뉴는 돼지갈비. 도곡동 <마포집>이 문을 닫은 후 강남에 돼지갈비 맛집이 없어서 갈비가 유명한 마포 <조박집>으로 출발 가는 날이 장날 조박집은 휴무일 배고픈 관계로 바로 맞은편에 있는 <태순집>으로 맛있을까 살짝 걱정했으나, 1975년 개업. 나름 전통 있는 집이구 동치미, 총각김치 역시 40년의 내공이 느껴지는 돼지갈비 맛 1,000원의 착한 된장찌개 약간 선지국 맛의 우거지국밥 스타일 입가심으로 동치미 국수 ₩3,000 후식은 식혜 꿩 대신 닭 조박집 대신 찾은 태순집도 웨이팅은 없었지만 돼지갈비 맛집이다. 오늘 저희가 클리어 한 곳은 "태순집" 입니다. 정겨운 이름의 태순집입니다. 태순집의 메뉴판은 단촐합니다. 자 태순집의 돼지갈비 3인분이 나왔습니다. 사실 오늘은 저희아들의 완소플레이스인 조박집을 가려고 했었는데 대기가 무려 앞에 25팀이 있어서 차선으로 온 곳이 바로 옆 태순집이었는데요 사실 남편과 제가 태순집에 반한 또다른 이유는 바로 이것이에요 왠지 여기서 직접 만들었을 것 같은?? 조박집을 가지 못해서 차선으로 근처에 있는 태순집에 가게 된 것이었지만, 이게 신의 한수일 줄이야 아들은 그래도 조박집이 넘버 원이라고 하지만 남편과 저는 만장일치로 태순집에게 엄지척을 날립니다